페트로차이나의 A주 시가총액이 농업은행을 넘어서며 중국 증시 정상에 등극했다. 4일 페트로차이나는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개장 직후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장중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으나 결국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장 마감 기준 페트로차이나의 주가는 전일 대비 0.68% 상승한 13.24위안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9년 이래 신고가를 경신한 수치다. 이로써 A주 시가총액은 2.14조 위안에 달하게 됐다.
[4일 페트로차이나 주가 및 시가총액 현황]
| 구분 | 주요 수치 | 증감률(전일 비) | 비고 |
| 종가 | 13.24 위안 | 0.68% | 2009년 이후 신고가 |
| A주 시가총액 | 2.14조 위안 | – | 농업은행 추월 |
| 시장 순위 | 1위 | – | 7년 만의 정상 탈환 |
이번 주가 상승으로 페트로차이나의 시총은 농업은행의 시총을 뛰어넘었다. 이로써 A주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종목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장 마감 후 A주 시총 기준 통계에 따르면, A주 역사상 총 23개 종목이 시총 1위 자리를 거쳐 갔다.
페트로차이나가 마지막으로 A주 시총 1위를 차지했던 시점은 2018년 10월이다. 이번 등극은 약 7년 만에 다시금 시총 1위 기업의 자존심을 세운 결과다. 에너지 업황의 변화와 국영 기업 재평가 흐름이 시총 순위 변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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