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자동차, 누적 인도량 60만 대 돌파… YU7 앞세워 시장 평정

샤오미 자동차가 2024년 4월 첫 인도를 시작한 지 불과 22개월 만에 누적 인도량 60만 대를 돌파하며 신에너지차(NEV) 업계의 최단기 기록을 갈아치웠다. 13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샤오미는 주력 모델의 세대교체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12일 SNS를 통해 자동차 전문 플랫폼 ‘오토홈’의 데이터를 인용, SUV 모델인 YU7의 올해 1월 판매량이 3만 7,869대를 기록하며 중국 내 승용차 소매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테슬라 모델 Y 등 쟁쟁한 경쟁 모델을 제친 기록으로, 샤오미의 두 번째 모델인 YU7이 시장에 완전히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샤오미 자동차 주요 인도 실적 및 기록

구분주요 성과 및 데이터비고
누적 인도량60만 대 돌파 (2026년 2월 13일 기준)업계 최단기 달성 신기록
2026년 1월 판매YU7 37,869대 (전체 인도량의 약 97%)중국 승용차 소매 판매 1위
2025년 연간 실적연간 인도량 41만 대 상회2025년 상반기 흑자 전환 성공
2026년 목표연간 인도량 55만 대 설정신모델 및 업데이트 모델 4종 출시 예정

레이쥔 회장은 이번 춘제(2월 17일) 연휴 기간에도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샤오미 자동차 매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량 확보된 YU7 재고 물량에 대해서는 주문 당일 즉시 인도할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까지 내걸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샤오미 자동차는 같은 날 발표된 **’자동차 산업 가격 행위 준법 지침’**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 성명을 냈다. 이는 과도한 가격 경쟁보다는 기술력과 품질 중심의 가치 창조로 산업 생태계를 전환하려는 당국의 방침에 호응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오는 4월에는 1세대 성공의 주역인 SU7의 업데이트 모델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샤오미 자동차의 독주 체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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