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09866.HK)**가 일부 ES8, ES6, EC6 순수 전기차 모델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결정했다.
10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니오는 ‘자동차 제품 결함 리콜 관리 조례’ 등 관련 규정에 근거해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리콜 계획을 등록했다. 리콜 일련번호는 S2026M0017I로 명명됐다.
니오(NIO) 리콜 대상 및 규모
| 리콜 대상 모델 | 생산 기간 | 리콜 수량(대) |
| ES8, ES6, EC6 | 2018.03.16 ~ 2023.01.16 | 246,229 |
| 합계 | – | 246,229 |
리콜의 주요 원인은 소프트웨어 결함이다. 특정 조건에서 차량의 계기판 및 중앙 제어 스크린에 ‘블랙스크린(화면 꺼짐)’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경우 운전자는 주행 속도, 고장 경고 등 필수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없고 서리 제거 및 안개 제거 기능 등도 사용할 수 없어 안전상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니오는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OTA(Over-the-Air, 무선 업데이트) 방식을 적극 활용한다. 리콜 대상 차량 중 Aspen 3.5.6 또는 Alder 2.1.0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완료한 차량은 이미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간주한다.
아직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원격 푸시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방침이다. 원격 업데이트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니오 서비스 센터에서 직접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휴대폰 APP, 문자, 전화 등을 통해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콜은 중국 자국 전기차 브랜드가 실시한 소프트웨어 관련 리콜 중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기록됐다. 니오는 신속한 소프트웨어 배포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위험을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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