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커(000002.SZ)**가 사상 초유의 실적 악화를 기록하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2025년 예상 실적에 따르면 완커는 약 820억 위안의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24년에 기록한 적자 494.78억 위안보다 규모가 크게 확대된 수치이다.
결과적으로 2년 누적 적자액은 1,314.8억 위안에 달한다. 이는 A주 부동산 기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이며, 현재 완커의 전체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적자 규모가 과거 부동산 산업의 낡은 비즈니스 모델이 완전히 붕괴했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 구분 | 2024년 (실적) | 2025년 (전망) | 2년 누적 합계 |
| 순이익 (단위: 억 위안) | -494.78 | -820.00 | -1,314.78 |
| 전년 대비 증감률 | – | -65.73% | – |
완커가 직면한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영 전략의 오판이 꼽힌다. 과거 시장 호황기에 무리하게 확보한 고가 토지와 무분별한 사업 다각화 실패가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자산감가상각비가 폭증하면서 손실 폭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향후 완커의 생존과 위기 극복 여부는 판매금 회수에 달려 있다. 현금 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판매 대금 유입이 향후 경영 정상화의 핵심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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