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산업, 1월 생산량 감소는 ‘수급 협상’ 때문, ‘수요는 탄탄’

**씨티그룹(Citi)**은 2026년 1월 중국 배터리 산업의 계획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것이나, 이를 실제 수요의 둔화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씨티는 보고서를 통해 선두 기업들과 공급업체 간의 가격 협상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일시적 조정으로 진단하며, 업종 내 **탑픽(Top Pick)**으로 **닝더스다이(CATL)**를 유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1월 중국 내 5대 배터리 제조업체의 계획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업계 1위인 CATL의 생산량은 10% 감소가 예상되어 시장의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2026년 1월 배터리 생산량 감소 원인 분석]

주요 요인상세 내용비고
공급망 협상선두 배터리 기업과 업스트림(원자재) 공급업체 간 가격 협상 진행생산 스케줄 조정의 핵심 원인
원자재 가격 변동탄산리튬 선물 가격 급등으로 인한 양극재 제조 비용 상승가공비 수익 저하로 인한 가동 중단
유지 보수주요 양극재 업체들의 1월 공장 정기 점검 및 보양 계획계절적 요인 및 비용 최적화 전략
수요 현황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실질 수요는 견조함단순 생산 지표 하락과 수요는 별개

[닝더스다이(CATL)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 투자의견: 매수 (업종 탑픽 유지)
  • 목표가 (H주, 03750.HK): 621 HKD
  • 목표가 (A주, 300750.SZ): 571 위안
  • 분석 배경: 씨티는 배터리 산업사슬 전반에 대해 계절적 요인과 전기차 수요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방어적 시각을 유지하면서도,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과 공급망 통제력을 가진 CATL의 장기적 가치는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씨티는 탄산리튬 가격의 변동성이 양극재 업체의 가동률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시장 내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선두 업체 중심의 질서 재편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자들은 1월의 생산 지표 하락에 일희일비하기보다, 협상 완료 이후의 출하량 회복세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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