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그룹과 그 산하 자회사 닝보펑쩌무역의 파산 구조조정에 **방대탄소(600516.SH)**가 개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밤 방대탄소는 공시를 통해 산업 협력측으로서 산산그룹과 그 자회사의 실질적 통합 구조조정 투자자 모집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총부채가 400억 위안이 넘는 민간 대기업의 구조조정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방대탄소가 산산그룹의 구조조정에 참여하려는 이유는 자체적인 음극 산업 기술, 자본, 채널 등 우세를 발휘해 산산그룹의 구조조정에 참여하면서 음극 사업의 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산업사슬 일원화와 공급사슬 장기 안정 및 안전을 실현하며 고체배터리 등 신에너지 산업에서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방대탄소의 수익성과 핵심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해당 공시에는 투자금액, 구체적인 참여 방식 등 세부 절차가 명시되지 않아 구조조정의 정식 투자자 참여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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