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비야디(002594.SZ)의 주식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워런 버핏 산하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미 비야디의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이는 17년 만에 비야디의 지분을 모두 매각한 것으로 그동안 비야디 투자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약 4000%의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2년 8월부터 비야디의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했고, 올해 공개된 3월 말 기준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의 보고서에서는 비야디 관련 자산이 0으로 기재됐다.
이에 대해 비야디는 “주식 투자에서 매수와 매각은 늘 공존하며, 이는 매우 정상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이 비야디의 가치를 인정했다는 점에 감사하며, 지난 17년의 투자, 도움, 동반에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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