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영휘마트(601933.SH)가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휘마트는 35명 이하의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을 사모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39.92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휘마트는 유상증자를 통해 모집한 자금을 매장 업그레이드 및 개조, 물류 창고 개조와 유동성 자금 보충, 은행 대출 상환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영휘마트는 298개 매장에 대해 개조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장 경영환경 개선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설비 개선을 통해 매장의 이미지와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소비자에 대한 친숙함과 체험감을 높이고 상품 구조와 쇼핑 체험을 강화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뿐만 아니라 영휘마트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안정성과 자금력을 강화하며 리스크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경영 발전을 강하게 지지하면서 종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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