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그룹(01810.HK)(이하 샤오미)이 첫 SUV 전기차 YU7을 6월 말에 발표할 전망이다.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은 위챗을 통해 샤오미 YU7이 6월 말에 발표되며, XRINGO1을 탑재한 두 번째 태블릿인 샤오미 패드 7S 프로를 포함한 많은 주요 신상품이 같은 날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샤오미 YU7에는 2200MPa 초고장력강이 사용됐고, 이에 차량 충돌 시 탑승객에게 더욱 견고한 보호장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샤오미는 15주년 전략 신제품 발표회에서 샤오미 YU7을 고급 고성능 SUV라고 소개한 바 있다.
샤오미는 YU7의 출시일을 한 달 앞당기며 흥행에 자신감을 보였기에 YU7의 출시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YU7에 앞서 출시된 샤오미의 첫 번째 자동차 SU7은 출시 2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 인도량이 25.8만 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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