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중공업(600320.SH) 10.07% 상승 중

오전장 특징주로 전화중공업(600320.SH)이 10.07%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현지시간 기준 10시 30분 동사는 전 거래일 대비 0.45위안(10.07%) 상승한 4.92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동사는 항구용 중장비 제조 기업이다. 조선소용 중장비 및 해양 플랜트 등 중공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타워 크레인, 중장비, 철 구조물 등을 생산하며 주로 상하이, 장쑤성 소재 조선소를 대상으로 판매·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박 임대와 조선소 위주의 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풍력발전소 및 인프라 시설에도 투자하고 있다. 대주주가 국영기업 중국교통건설그룹유한회사이기에 사업 수주 능력이 우수하다. 2023년 사업별 매출 비중은 항구용 중장비 판매·임대 64%, 중장비 판매 16%, 철 구조물 판매 10%, 인프라 건설 5%, 해운 및 기타 서비스 4%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56%, 중국 외 아시아 18%, 북미 7%, 아프리카 6%, 남미 4%, 유럽 3%이다.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81.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01% 증가했다.

동사의 현재 주가 기준 3일, 1주일, 1개월 주가 등락률은 각각 21.18%, 21.48%, 32.9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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