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헬스케어 팀(軍團)을 정식으로 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커촹반일보에 따르면 화웨이는 헬스케어 팀을 정식으로 조직해 인공지능(AI) 보조 진단 솔루션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구축하며 의료 대모델을 임상에 응용할 계획이다.
화웨이의 이와 같은 행보는 AI 의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알리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화웨이는 판구 약물 분자 대모델, 안과 대모델, 루이즈 병리 대모델 RuiPath 등과 AI 솔루션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지원해 왔다.
둥우증권은 “최근 몇 년 동안 생성식 AI와 전통 AI가 결합하면서 의료 서비스 개선과 혁신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며 “생성식 AI는 기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데이터도 생성할 수 있어 스마트 상호교류와 대화 능력을 확장해 의료 서비스를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화웨이는 2021년 첫 팀 설립을 시작으로 이미 20개가 넘는 팀을 구성했고, 이중 기술과 산업 융합 방면에서는 이미 8개 팀을 조직했다.
화웨이의 팀 조직의 목적은 특정 산업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