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각 단말에 최신 AI 기술 도입할 것 

 샤오미가 각 단말에 최신 AI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의 첫 집중 취재 활동에는 레이쥔(雷軍)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레이쥔 CEO는 올해는 샤오미 창립 15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5년 동안 전통 산업의 전환과 신흥산업 육성에 테크놀로지 혁신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샤오미는 5년 전 테크놀로지 혁신 강도를 강화하기로 결심했고, 이에 기초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레이 CEO의 설명에 의하면 샤오미는 당시 5년 동안 1,000억 위안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기로 계획했고, 5년이 지난 후 실제로 샤오미는 대략 1,050억 위안을 투자했다.

이와 같은 거액의 투자는 샤오미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레이 CEO는 “제조업은 중국 건국의 근간이며, 강국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샤오미는 제조업의 건설자이자 수혜자로서 테크놀로지 혁신의 길을 견지할 것이며, 첨단화 발전의 길을 걸어 신품질 생산력 육성을 강화하고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각 단말에 도입하며 중국식 현대화의 발전에 스스로의 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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