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0 해통증권(600837.SH) 상장폐지로 M&A 초읽기 

해통증권(600837.SH)의 상장이 폐지되며 국태군안(601211.SH)과 해통증권의 인수합병(M&A)이 초읽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6일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전일 해통증권은 상하이증권거래소가 동사 A주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통증권 A주는 상장폐지 정리기 거래를 진행하지 않으며 3월 4일 상장폐지된다.

이번 M&A가 완료되면 국태군안이 해통증권의 전체 자산과 부채, 사업, 인력, 계약, 자질과 기타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하게 되며 이후 해통증권의 법인자격은 상실된다.

국태군안과 해통증권의 M&A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되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24년 9월 5일 M&A를 정식으로 개시한 후 관련 작업은 안정적으로 추진됐고, 양사는 약 100일 만에 전체 기업 관리 절차를 완료하고 137일 만에 전체 행정 심의 절차를 완료하며 M&A를 빠르게 추진했다.

해통증권이 상장폐지되면서 양사의 M&A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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