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식품(002714.SZ)이 관리감독 부처 조사 소문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
20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최근 한 매체의 보도를 시작으로 시장에는 목원식품이 관련 관리감독 부처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목원식품은 공시를 통해 관리감독 부처로부터 조사 통지를 받은 바 없으며 동사에 조사팀도 파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목원식품은 생산 경영 상황이 모두 정상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목원식품은 온라인 허위사실 보도에 대해 공안기관에 신고했으며 법률 조치를 통해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나온 보도는 창셴윈과 난양시와룽목원양식의 매매 분쟁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이와 관련해 목원식품은 현재 해당 사안은 사법 절차에 이미 진입했으며 허난성 내 향현 인민법원이 법에 의거해 심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안건의 진전 상황을 면밀히 살필 것이며, 사법 절차와 재판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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