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혁신 지원과 신품질 생산력 발전 추진 관련 중대 프로젝트들이 속속히 진행되고 있다.
12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전일 선전증권거래소 인수합병구조조정심의위원회는 중항전자측량(300114.SZ)의 항공공업청페이 인수합병 안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 인수합병 프로젝트가 선전증권거래소의 심의를 통과했다는 것은 큰 의의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174억 위안 규모로 등록제 실시 이후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 안건이며, ‘신 국구조’와 ‘과학기술 기업 16조’ 등 정책 발표 후 자본시장의 과학기술 혁신 분야 자산 및 인수합병 지원의 전형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신 국구조’ 발표 이래 선전증권거래소는 총 51개 기업이 중대 자산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비 65% 증가한 것이며 이를 통해 최근 선전 증시의 구조조정 프로젝트 승인 및 심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음을 알 수 있다.
선전증권거래소 책임자는 이후에도 과학기술 혁신 지원과 신품질 생산력 발전과 관련한 구조조정 심의 체계를 개선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구조조정 심의 질과 효율을 높이고 국가 산업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의 인수합병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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