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전력(600021.SH)은 제9회 이사회 제5차 회의에서 ‘파키스탄 KE사 지분 매수 사안 종료에 대한 의안’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중대 자산 매수를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당초 동사는 현금 지불 방식으로 KES POWER LTD.가 보유한 K-ELECTRIC LIMITED의 18,335,542,678주(66.4%)를 17.7억 달러에 매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거래 상대방이 선결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고, 파키스탄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하면서 동사의 글로벌화 발전 방향에 더 이상 부합하지 않음에 따라 기업과 전체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 자산 매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산 매수 중단은 동사의 경영에 크게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경영 환경에 큰 불리한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시일: 2025.9.10
출처: 상하이증권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