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타이증권은 후광자동차벨트(605333.SH)의 2분기 예상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억~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을 보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29억~1.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분기 대비로는 27.72~67.3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핵심 고객인 세레스의 2분기 판매량이 9.85만 대로 전분기 대비 17.22% 증가했다.
이중 2분기 M7과 M9 모델의 판매량은 각각 3.6만 대, 4.65만 대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판매량 증가는 세레스의 매출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동사의 규모화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이로 인해 이익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단기적으로 동사는 고객 구조 개선과 디지털화 전환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동사는 전동 스마트와 일원화 추진으로 양과 가격, 이익 측면 모두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7억/7.36억/9.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92/37/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3/1.68/2.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3/16.3/13.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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