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해국제공항의 실적이 상당히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동사는 2024년 상반기 예상 실적 공시를 통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7.1억~8.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35.87~556.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4년 이래로 상하이 푸둥국제공항과 훙차오국제공항의 주요 업무량이 빠르게 회복됐고, 동사가 적극적으로 국내외 공항, 항공사와 연합 마케팅을 진행함과 더불어 항공 시장을 더욱 개척하면서 국제선 회복, 신규 취항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동사는 여객운수 항로 네트워크를 계속 완비하고 화물운수 허브 품질을 높이며 두 공항의 상업 구도와 상업 경영 상태를 계속 개선했다.
이에 동사의 항공, 비항공 부문 매출이 모두 증가했고, 원가를 엄격히 통제하면서 경영 상황이 계속 호전됐다.
이와 같은 호실적 전망은 동사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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