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지펑자동차부품(603997.SH)이 재차 선두 업체의 계약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공시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공급업체 지명 서신’을 받았고, 이에 따라 모 선두 제조업체의 좌석 조립 프로젝트 제정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사는 해당 고객을 위해 전천후 좌석 조립 제품을 개발, 생산하게 된다.
이번에 획득한 주문은 새로운 선두 업체로부터 주문을 받은 것으로 고객의 계획에 따라 2025년 11월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생명주기는 6년이다.
해당 기간 동안 총 계약금액은 27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새로운 좌석 지정 계약을 수주하면서 동사의 선두 고객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동사 승용차 좌석 제품 개발, 기술의 질, 생산 보장 능력 등이 주요 업체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동사 좌석 사업의 시장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4년 7월 4일 기준 동사의 누적 승용차 좌석 지정 프로젝트 수는 12건으로 생명주기 동안의 총 계약금액은 748억~795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차량 생명주기는 5~7년으로 동사가 확보한 주문이 양산에 들어간다면 매년 125억~133억 위안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동사의 매출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다.
이를 경쟁력으로 동사는 향후 전 세계 스마트 좌석 선두 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82억/8.67억/11.7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7.3/127.1/3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0.69/0.9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4/15/1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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