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증권은 스마트 웨어러블 성장 수혜주인 가이(002241.SZ)의 순이익 전망을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세계적인 음향 및 광학 제품 공급 업체로 지난 20년간 음향 기술에 투자했으며 광전자 모듈 및 관련 제품군들을 개발하여 ‘부품+완제품’ 시스템을 완비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AR/VR 헤드셋, TWS 헤드셋, 스마트 웨어러블 장치 및 정밀 부품(음향, MEMS 센서, 광전자 모듈 등)이 있다.
동사는 소비자 전자제품 업계의 선두주자로 스마트 웨어러블 장치 사업의 성장과 XR 등 헤드셋 사업의 회복으로 최근 실적 호전이 전망되고 있다.
2023년 동사는 985.74억 위안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03%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0.8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80% 감소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193.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94%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7.47%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9.2%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으며 순이익률은 1.89%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하여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이는 스마트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XR 및 웨어러블 부문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총이익률을 높아졌다.
2024-26년 동사의 예상 매출액은 106.4억/129.8억/154.9억 위안으로 전망되며 순이익은 각각 25.29억/ 35.01억/ 43.69억 위안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26배/ 19배/ 15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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