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퉁인터내셔널은 대상포진 백신 판매의 원년에 바이커바이오(688276.SH)의 이익이 빠르게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제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18.2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0.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01억 위안으로 175.9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5.8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2.6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억 위안으로 661.07% 증가했다.
동사가 연구개발한 국내 첫 40세 이상 집단에 사용할 수 있는 대상포진 백신은 2023년 1월에 승인을 받은 후 4월부터 각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해 대상포진 백신은 66.35만 개 판매됐으며 매출은 8.83억 위안에 달했다.
동사는 시장 마케팅 네트워크와 전문 고효율 시장 서비스 제공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높였고, 디지털 마케팅 모델에서 초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23년 말까지 대상포진 백신은 전국 1/3 접종소를 커버했고, 2024년 접종소 커버리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수두 백신과 비강 분사형 독감 백신의 판매가 안정적이며 대상포진 백신이 국내 공백 시장을 메우면서 향후 더욱 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84억/8.82억/10.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5/29/2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6/2.14/2.6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66/19.89/16.2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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