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풍증권은 징후고속철도(601816.SH)의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수익 증가를 주목하며 목표가 6.07 위안과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동사는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와 베이징-푸저우 안후이 철도, 허페이-벙부 여객 전용선, 허페이-푸저우 철도 안후이 구간, 상추-허페이-항저우 철도 안후이 구간, 정저우-푸양 철도 안후이 구간 등 총 2,500km에 달하는 고속철도를 소유하고 있다.
고속철도는 350km/h의 표준 고속철도로, 중국 동부 지역의 고속철도 대동맥 및 ‘팔종팔횡’ 고속철도 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대부분의 노선 수송량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여객 사업 수익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속열차 요금의 시장화 개혁 추진으로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요금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의 2024~26년까지의 수익 예상치는 각각 429.9/454.9/48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7%/5.8%/6.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베이징-푸저우 안후이 노선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회사의 새로운 성장점이 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예상 순이익은 순이익은 각각 132.6/147.7/164.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8%/11.4%/1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EPS는 각각 0.27/ 0.30/ 0.33 위안으로 PE는 각각 20배/ 18배/ 16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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