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아이보메디컬(688050.SH)을 국산 안내렌즈 분야의 모범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주요 사업은 안과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이며, 백내장 수술, 근시 예방, 시력 소비 등 3대 분야를 커버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의 경우 동사는 처음으로 비구면 회절형 다초점 안내렌즈를 2022년 승인받았고, 안내렌즈삽입(ICL)도 연이어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 산하에는 다수 브랜드의 안내렌즈 제품이 있으며 이는 다양한 종류와 등급별 안내렌즈를 커버하고 있다.
동사의 안내렌즈 매출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2.23억 위안에서 2023년 5억 위안으로 증가했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30.88%에 달한다.
한편 근시 예방 분야에서 동사는 2019년 3월 드림렌즈 제품 등록증을 취득했고, 이로써 중국 내에서 해당 제품 등록증을 취득한 두 번째 생산 기업이 됐다.
동사의 드림렌즈 사업 매출 역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출은 2020년 0.41억 위안에서 2023년 2.19억 위안까지 증가해 CAGR이 74.8%에 달했다.
이외에 시력 관련 소비 분야에서는 톈옌제약, 유니콘 생산력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동사에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3억/5.24억/6.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2.5/30/2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13/2.77/3.5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4.3/26.4/20.7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