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킹넷네트워크(002517.SZ), 신작 공개 따른 실적 성장 기대 ‘매수’ 

궈하이증권은 킹넷네트워크(002517.SZ)가 올해 대규모 신작 게임 공개로 강한 실적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뮤(MU)’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PRG)’ 업계 주도주로 불려왔고 시장 내 유저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경영진 교체 이후 동사는 신작 게임의 개발 능력을 보강하는데 주력했으며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받는 상태인데, 특히 올해의 경우 대량의 신작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여느 때보다 큰 관심이 조성된 상황이다.

특히 올해에만 MMORPG 장르의 ‘더우뤄대륙’과 ‘나싸릭’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액션 롤플레잉(ARPG) 장르인 ‘다오무일기’, 전략 시뮬레이션(SLG) 장르인 ‘다이하오’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출시되며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동사는 저장성허, 항저우이무 등의 자회사를 인수하며 게임 설계, 제작 능력을 대폭 강화했는데,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제작 원가 작업도 동반 시행하면서 신작 게임 개발 능력은 한층 더 향상됐다고 평가된다. 이는 즉 올해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대량의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력 향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올해 동사가 대량의 신작 게임 출시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신작 게임의 서비스 상황을 꾸준히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8.65억/21.87억/23.57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7/1.02/1.0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3/9.7/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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