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융타이에너지(600157.SH)가 하이쩌탄 석탄광을 개발함에 따라 향후 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동사는 최근 ‘2024년도 질과 효율 향상 및 환원 확대 행동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의하면 동사는 집약화 생산을 추진하면서 단위당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며, 주력 광정 갱구 선광 및 가공 능력을 충분히 이용하면서 효율과 이익을 높이 방침이다.
동사는 연간 석탄 생산량과 판매량을 1,200만 톤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며, 원가는 5% 이상 낮출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력 부문의 효익도 계속 높여 수익성을 계속 높일 것이며, 이러한 조치를 통해 동사는 올해 실적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동사는 하이쩌탄 석탄광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이 프로젝트는 2027년 정식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력이 충분히 갖춰진 후 동사의 신규 매출은 약 90억 위안, 신규 순이익은 약 4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2023년 기존 사업 매출과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향후 동사의 매출은 391.2억 위안까지, 순이익은 69.05억 위안까지 증가해 각각 29.88%, 175.65%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석탄과 발전 사업은 상호 보완되며 실적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며 에너지 저장 분야 전환 낙관적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4.05억/26.34억/31.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2/9.5/1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1/0.12/0.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0/10/8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