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진청신광업(603979.SH)이 구리와 인 자원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광산 서비스, 자원 개발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하며, 단일 광산 서비스 기업에서 그룹화된 광업 기업으로 전면 전환했다.
광산 서비스 사업의 경우 2023년까지 국내외 40개에 가까운 대형 광산 건설과 채광 운영 관리 프로젝트를 담당했으며, 채광 및 공급 광물량은 3,933.1만 톤에 달하며 국내 상위권을 차지했다.
자원 개발 사업의 경우 량차허 인 광산, 콩고 Dikulushi 구리 광산, 콩고 Lonshi 구리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2023년 기준 자원 매장량을 보면 구리 금속은 120만 톤, 은 금속은 179톤, 금 금속은 19톤, 인광석(31.87% 품위)은 1910만 톤에 달했다.
동사의 대부분 매출과 총이익은 광산 건설과 채광 운영 관리에서 창출되며, 두 사업의 매출 비중은 87.4%, 총이익 비중은 83.1%에 달했다.
동사의 광산 자원 개발 사업의 주요 제품은 구리와 인광석으로 현재 동사가 확보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광산 서비스 사업을 기반으로 동사는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이에 따른 성장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6.32억/22.96억/24.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8.3/40.6/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64/3.72/4.0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13.51/1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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