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광후이에너지(600256.SH), 생산 안정과 공급 보장 능력 향상 ‘시장수익률 상회’ 

궈신증권은 광후이에너지(600256.SH)의 생산 안정과 공급 보장 능력이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유일의 석탄, 천연가스, 석유 자원 사업을 동시 추진하고 있는 민영기업으로 생산력은 신장, 난퉁, 중앙아시아 등에 위치해 있다. 생산력 규모는 전국 민영기업 중 선두이다.

이중 석탄 생산력은 신장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현재 생산 중인 석탄광은 바이스후 석탄광으로 생산력이 연간 3,500만 톤까지 증가했다.

이외에 연내 마랑 석탄광 생산력이 순차적으로 추진되면서 올해 동사의 석탄 생산력은 1,000만 톤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동사의 매출과 이익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다.

바이스후 노천석탄광은 이미 국가 자연자원부 친환경 광산 명단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급 보장 석탄광 명단에 편입됐다.

바이스후 광산의 석탄 품종은 우수하며 개발 편의성도 높아 중국 에너지 안전 보장에 중대한 의의를 지닌다.

또한 동사의 주요 제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석탄, 천연가스 생산량과 판매량은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향후 마랑 석탄광의 생산력 증가는 동사의 이익 증가를 야기할 것이며, 이후 동부 광산구 생산력 증가와 바이스후 석탄광 생산력 증가도 14차 5개년 기간 말에 모두 완료되면서 동사의 석탄 생산력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4.98억/69.44억/80.3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26/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4/1.06/1.2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7/6.9/5.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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