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통증권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화로 24년 성장이 기대되는 완다시네마(002739.SZ)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의 매출액은 146.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9.1억 위안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다.
영업 활동으로 인한 순 현금 흐름은 44.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0.4% 증가했다.
2023년, 완다 시네마의 영화 관람 수익은 84.4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57.8%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24% 증가했다.
동사는 중국 내 905개의 영화관을 운영 중이며 그중 709개는 직영 영화관이다.
직영 영화관의 박스오피스 시장 점유율은 15.1%로, 스크린당 출력이 전국 평균의 1.85배에 달하고 있다.
동사는 올해부터 새로운 이사진과 경영진을 통해 영화 상영, 상품 판매, 영화관 광고, 영화 및 TV 시리즈 제작 및 배급, 게임 배급 등 다양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영화관을 개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에 집중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2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157.9억 위안/ 172.0억 위안/ 186.9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연평균 성장률은 8%, 9%, 8.7%로 예상한다.
순이익은 각각 12.3억 위안/ 16.4억 위안/ 20.8억 위안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34.9%, 32.9%, 27.3%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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