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커화헝성(002335.SZ)에 대해 인터넷 데이터센터발 광모듈 공급 확대 및 해외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사업의 높은 성장세를 높이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1.57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글로벌 선도 고객사의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해외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800G 광모듈의 견고한 실적과 차세대 제품의 빠른 시장 진입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사의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60.43억 위안(약 1조 1,6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83억 위안으로 4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 순액이 6.78억 위안으로 289% 급증해 강력한 대금 회수 능력을 입증했으며, 주문 증가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부품과 원자재를 확보하고 발행 상품을 늘리기 위한 재고자산도 직전 연도 말 대비 크게 늘어났다.
[커화헝성 주요 재무 지표 및 실적 전망]
| 구분 | 2026년(예상) | 2027년(예상) | 2028년(예상) |
| 매출액(억 위안) | 97.96 (20.05%) | 135.56 (38.38%) | 172.27 (27.08%)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억 위안) | 5.55 (32.66%) | 7.41 (33.63%) | 9.58 (29.34%) |
| 주당순이익(EPS, 위안) | 0.73 | 0.98 | 1.27 |
| 주가수익비율(PER, 배) | 31.57 | 23.63 | 18.27 |
제품 및 기술 측면에서 동사는 AI 칩 성능 향상과 네트워크 대역폭 수요 급증에 발맞춰 기존 제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동사는 고단위 전력 공급 및 액체냉각 제품 비중 확대, 반도체 변압기(SST) 지속 연구개발 등 차세대 기술 관련 제품 연구개발과 자원 투입을 병행하고 있다. 이 중 액냉 및 고압 전력 제품은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동사는 차세대 핵심 제품인 고출력 전력 공급 및 액냉 제품 등의 신제품 연구개발과 테스트 작업을 가속화하며 단순 장비 제조사에서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장벽을 다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데이터센터 및 액냉 제품이 시장 수요를 견인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양산 인도와 더불어 고성능 전력 및 에너지저장장치 제품 라인업이 차세대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