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자금광업(601899.SH)이 리튬과 몰리브덴 사업에 진출하면서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3년 말 동사가 보유한 탐사, 통제 및 추정 자원량은 구리 7,456만 톤, 금 2,998톤, 아연(납) 1,068만 톤에 달했고, 리튬 자원량은 1,347만 톤에 달했다.
동사의 주력 광산의 구리 생산력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비축 프로젝트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구리 생산량은 101만 톤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콩고 카모아-카쿨라 프로젝트 3기 선광장이 정식 가동된다면 동사의 생산력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력 광산의 생산력이 계속 증가하고 비축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함에 따라 동사의 구리 생산량은 2025년이면 122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사는 리튬과 몰리브덴 사업에 진출했다.
리튬 사업의 경우 동사는 2개의 호수와 1개의 광산을 통해 양질의 리튬 자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원량은 1,000만 톤이 넘는다.
2023년 탄산리튬 생산량은 2,903톤에 달했고, 2025년 탄산리튬 생산량은 12~15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몰리브덴 사업은 연간 생산력이 2.72만 톤으로 연평균 이익이 10억 위안에 달했다.
리튬과 몰리브덴 사업 진출로 동사는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87억/3.39억/4.0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5.84/18.23/18.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9/1.29/1.5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68/13.26/11.1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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