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풍증권은 중구물류(603565.SH)가 홍해 항선 개척과 운력 투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2025년 10월 홍해 항선에 선박 3척을 투입하며 신규 운항을 시작했다.
2026년 5월에는 중련해운과 함께 총 8~10척의 선박을 투입해 주간 정기 운항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했다. 2026년 6월 말 기준 동사는 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홍해 항선에 운항 중이다.
홍해 항선은 운임 단가가 높고 수익성이 우수하며, 동사는 현재 내수 운항용으로 2,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추가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이들 선박도 홍해 항선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주요 운항 현황 | 내용 |
|---|---|
| 2025년 10월 | 홍해 항선 신규 운항 시작 (선박 3척 투입) |
| 2026년 5월 | 주간 정기 운항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총 8~10척 투입) |
| 2026년 6월 말 | 홍해 항선 1,8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운항 중 |
| 추가 보유 선박 | 내수 운항용 2,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향후 순차 투입 가능) |
운임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운임 급등이다.
2026년 2월 이후 닝보컨테이너운임지수(NCFI) 홍해 항선 운임은 271.00% 급등하며 종합 운임지수 상승폭을 크게 상회했다.
| 지표 | 변동률 |
|---|---|
| NCFI 홍해 항선 운임 (2026년 2월 이후) | 271.00% |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차단되면서 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가는 화물 중 일부가 홍해를 거쳐 사우디아라비아 육로로 우회 운송됨에 따라 홍해 항선의 컨테이너 수송 수요가 급증해 운임을 견인했다.
향후 홍해 항선의 항로 복구가 지연되고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제한이 지속되어 우회 수송 수요가 이어질 경우 홍해 항선의 높은 운임 수준은 유지될 전망이다.
대규모 신조선 투입을 통한 외항 컨테이너 수송 사업 확장도 동사의 제2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해 항선의 운임 상승과 운항 선박 확대, 그리고 2027~2029년 신조선 18척의 순차적 인도에 따라 2026~2028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억/ 31억/ 35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 연도 | 예상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
| 2026년 | 27억 위안 |
| 2027년 | 31억 위안 |
| 2028년 | 35억 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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