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츠펑골드(600988.SH)의 광산 금 생산량이 증가하고 원가 하락 및 효율 향상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72.2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2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04억 위안으로 78.21%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18.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8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1억 위안으로 166.41% 증가했다.
지난해 동사의 광산 금 생산량은 14.35톤으로 전년 대비 5.79% 증가했고, 이중 중국 국내 광산에서 생산된 금은 3.32톤으로 43.1%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신규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우룽광업의 하반기 일일 평균 선광량은 1,800톤 이상까지 증가했고, 시덩핑금광의 연간 생산력 14만 톤 규모 채광 및 선광 프로젝트는 10월 정식 가동됐다.
지룽광업의 18만 톤 규모 금광석 선광 확장 프로젝트는 올해 6월 시험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처럼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값 상승 및 동사의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으로 인한 수혜로 동사의 이익률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분기 상하이금거래소의 평균 금값은 g당 489.18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6.35% 상승했다.
동사 역시 집중구매와 기술 우세 등 방식으로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추진 중이며, 이는 동사 이익률의 지속적인 상승을 지지할 것이다.
실제로 올해 1분기 동사의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3.46%, 12.81%로 전년 동기비 4.64%p, 7.12%p 상승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72억/15.94억/19.4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8.2/25.4/2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6/0.96/1.1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53/17.18/14.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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