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차이나유니콤(600050.SH)의 자본 지출 감소와 경영 호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3,72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이중 주요 사업 매출은 3,3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7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994.9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47억 위안으로 8% 증가했다.
이익총액은 71.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 증가했다.
특히 동사의 자본 지출이 감소했고, 연산력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동사의 자본 지출금은 738.7억 위안을 기록했고, 이중 5G 투자액은 373.7억 위안에 달했다.
동사 지침에 따르면 올해 동사의 자본 지출은 65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배경으로 올해 1분기 동사의 경영은 안정 속에서 호전 추세를 보였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2.82억/104.03억/118.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57/12.08/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9/0.33/0.3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18/13.54/11.8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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