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타이증권은 금세연(603369.SH)의 성(省)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의 주가는 시장 분위기로 인한 압박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한 상황이지만 스톡옵션 행사가는 여전히 큰 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동사가 장쑤성 내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성내 경쟁 브랜드인 양허는 올해 성내 시장에서 업그레이드와 장쑤 시장 회귀 등의 시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거액의 지역 광고비를 들였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양허의 행동으로 동사가 압박을 받을 것이라 우려했다.
채널 피드백을 보면 양허가 올해 들어 비용 투입을 연회 채널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연회 시장이 다소 침체됐고, 동사의 주력 시장과도 다르기에 양허의 거액 광고비 투자가 동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장쑤성 시장은 여전히 큰 성장 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동사의 난징, 화이안 등 지역 소비 시장은 성숙한 편이며 이로 인한 브랜드 견인 효과가 강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장쑤성 남부와 중부 시장은 여전히 성장 여력이 크다.
동사는 제품 구조를 업그레이드하고 일부 제품의 가격을 높이면서 제품의 생명주기를 늘리고 실적 증가를 실현할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8.95억/48.65억/58.3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21/24.88/19.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11/3.88/4.6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95/12.78/10.6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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