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롄증권은 초상기선(601872.SH)이 자본 운영 플랫폼을 구축함에 따른 효과를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78위안을 제시했다.
6월 12일 동사는 공시를 통해 자회사 시노트랜스컨테이너운송, 자오상로로 개편 분할 상장을 계획 중이며, 이번 분할 상장이 완료된 후 동사의 지분 구조에는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동사는 안퉁홀딩스의 지배주주가 되며, 자오상쥐그룹은 안퉁홀딩스의 실질 지배인이 된다.
이번 거래 이후 동사는 ‘무정기선’+’정기선’의 두 자본 운영 플랫폼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동사가 정기선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충분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2일까지 안퉁홀딩스+시노트랜스컨테이너운송의 컨테이너 운송선대의 총 수송력은 13만 TEU 이상에 달하며 이는 전 세계 상위 20위 권에 드는 수준이다.
두 업체는 컨테이너 운송 국내외 무역 일원화 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로로 운송은 중국 자동차 수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보면서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노트랜스컨테이너운송의 컨테이너 운송 사업, 자오상로로의 로로 사업과 안퉁홀딩스의 시너지효과 및 상호보완 효과, 규모의 효과를 고려하면 동사의 자산 규모는 더욱 커지고 지속 발전 능력도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동사의 전체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0.2억/84.05억/82.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5.8/4.81/-2.31%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8/1.03/1.0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6/9.2/9.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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