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하 15·5 계획) 전력 시스템 건설 로드맵을 공개했다.
3일 신화사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국가에너지국 등 부처가 연합해 ’15·5 차세대 전력 시스템 구축 계획'(이하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당국은 이번 ‘계획’을 통해 오는 2030년 차세대 전력 시스템의 초기 단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제시하며 주요한 인프라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차세대 전력 시스템의 기준을 신재생에너지 비중 상승으로 제시하며 2030년 비(非)화석에너지 발전량의 비중을 50%에 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국적인 특고압 인프라 건설과 ‘서전동송‘ 등 발전소 및 연관 인프라 투자를 대거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송·배전 인프라에 대한 스마트 기술 도입을 실시해 전력 생산, 수요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지표도 마련한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전국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규모를 3억 KW 이상, 가상발전소(VPP) 규모를 5,000만 KW 이상, 자동차 연계 VPP의 규모를 5,000만 KW 이상 확대해 전력 저장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2030년 전력 시스템 구축 주요 목표
| 목표 항목 | 2030년 목표치 |
| 비(非)화석에너지 발전량 비중 | 50% |
| ESS 배터리 규모 | 3억 KW 이상 |
| VPP (가상발전소) 규모 | 5,000만 KW 이상 |
| 자동차 연계 VPP 규모 | 5,000만 KW 이상 |
이 과정에서 지역 주요 컴퓨팅 인프라와 전력 시설의 연계성을 높여, 컴퓨팅 인프라발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상쇄할 수 있도록 한다.
추가로 전국 전력 거래 시장에 대한 개혁을 단행해 안정적인 전력 거래가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보강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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