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은 HBM 설비가 사이텅정밀전자(603283.SH)의 새로운 성장 원천이 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2001년 설립된 기업으로 주요 제품에는 소비전자 스마트 조립 및 검사 장비가 있다.
2019년 일본 Optima를 인수해 정식으로 웨이퍼 검사 장비 산업에 진출했으며 첨단 집적회로 설비 시장에서 성과를 보였다.
최근 몇 년 동안 동사의 실적은 고속 성장했으며, 2018~23년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각각 37.5%, 41.5%를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동사의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각각 8.3%, 30.1% 증가했다.
소비전자 장비 분야를 보면 산업 발전이 안정적이며 인공지능 단말 등 신제품으로 인해 구조적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
폴더블 제품과 AI 휴대폰 등 신제품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소비전자 장비의 구매와 교체 수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검사 장비 방면에서는 HBM 설비가 새로운 성장의 원천이 되고 있다.
동사는 HBM, TSV 제조과정 기술의 불량 모니터링 분야에 주력하며 고객에게 충분한 인정을 받고 있고, 이를 통해 대량의 설비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반도체 부문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27억/9.98억/11.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0/21/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13/4.98/5.7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9.4/16.1/1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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