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전력(003816.SZ)의 타이산 원전 재가동에 따른 중장기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광핵그룹(CGN Group) 산하 유일한 핵에너지 발전 기업으로 원자력 산업의 수직화를 달성했다.
2018-23년 동안 동사의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10.2%, 순이익 성장률은 4.3%를 기록했다.
2019년 이후 중국의 원전 승인이 가속화되면서 2022~23년 각각 10개의 신규 원전이 승인되었다.
2035년까지 중국의 원자력 발전 비율이 1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3년 현재기준 4.86%에 불과하여 두 배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있다.
타이산 1호 원전이 2023년 11월 재가동되면서 발전량 및 순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의 배당률과 배당수익률은 상승 추세에 있으며, 2023년에는 각각 44.3%와 3.0%를 기록했다.
배당을 통한 주주 환원을 강화하면서 2021-25년 동안 배당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2024-26년 동사의 예상 순이익은 각각 116.36억/ 123.35억/ 136.70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5%, 6.0%, 10.8% 증가가 예상된다.
현재 주가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8.8배, 17.8배, 16.0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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