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장성자동차(601633.SH), 해외 수출이 새로운 성장 동력 ‘매수’ 

중타이증권은 해외 수출이 장성자동차(601633.SH)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2년 공급 방면의 물류와 수요 방면의 코로나19 영향으로 그해 월간 평균 판매량은 8.9만 대 정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동사는 우수한 경영 유전자를 바탕으로 2023년 2분기부터 판매량과 이익이 모두 개선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동사가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수출의 판매량 기여도가 상승하고 있다.

2023년 동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30.7%에 달했고, 수출 사업이 판매량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올해의 경우 5월 해외 판매량은 이미 9개월 연속 3만 대를 돌파했고, 총이익 방면에서 보면 해외 총이익 비중은 42.6%에 달했다. 2023년 해외 총이익률은 26%를 기록하며 국내 총이익률인 15.5%를 크게 웃돌았다.

동사가 수출하는 차량의 약 50%는 러시아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지 시장이 여전히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러시아 사업은 계속 동사의 판매량과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1.69억/135.2억/162.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9.1/21/2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31/1.58/1.9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9/15.6/12.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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