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항증권은 아극과기(002409.SZ)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3년 매출액은 47.3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7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액이 16.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1.1%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4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2.2%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 148.7% 증가를 기록했다.
2024년부터 패널의 양과 가격이 모두 상승하면서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전구체는 반도체 박막 증착 공정의 핵심 재료로 현재 12인치 대형 고객의 전구체 공급을 대부분 커버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한국 선텍의 2023년 매출액이 12.3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저장 용량 이용률이 크게 회복되면서 AI가 주도하는 HB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메모리 성능의 세대교체는 전구체 사용량과 종류를 증가시켜 제품의 부가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연간 판매 총이익률은 31.33%, 순이익률은 12.67%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연간 연구개발(R&D) 투자는 1.9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8.8% 증가했으며, 연구개발비율은 4.02%로 상승했다.
동사는 국내 반도체 소재 국산화의 선도 기업으로서 반도체 및 핵심 전자 산업의 회복과 더불어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2024-2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68.02억 위안/ 85.88억 위안/ 106.7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43.6%, 26.2%, 24.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이익은 각각 9.62억 위안/ 12.85억 위안/ 17.0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66.1%, 33.5%, 32.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주가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30배, 23배, 17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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