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탁보그룹(601689.SH)을 티어 0.5 플랫폼형 공급업체라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산업 발전 추세에 따라 스마트 전기 자동차 분야에 적극 뛰어들었고, 계속 제품라인을 확대하며 티어 0.5 플랫폼형 부품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동사는 현재 이미 8대 계열 자동차 부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는 자동차 NVH 완충 시스템, 내외장 시스템, 차체 경량화, 스마트 운전석 부품, 열관리 시스템, 섀시 시스템,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스마트 주행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차량당 금액은 약 3만 위안에 달하며, 동사 제품라인은 여전히 확장 여지를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동사는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전도유망하다.
로봇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발전 잠재력을 지닌 산업 중 하나로, 스마트 제조, 의료, 서비스 등 각종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다.
동사는 스마트 브레이크 시스템 IBS 프로젝트를 다년간 연구개발했으며, 기계, 감속기관, 모터, 전기 제어, 소프트웨어 등 분야에서 기술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동사는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 고객에게 샘플을 보내 호평을 들었다.
이는 향후 동사의 새로운 성장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87억/38.26억/47.5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6/37.3/2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4/3.29/4.0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3/17.7/14.2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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