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스팡지바오자동화(601126.SH)를 2차 설비 선두기업이라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57.5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2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27억 위안으로 15.46%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15.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1억 위안으로 28% 증가했다.
1분기 총이익률은 33.96%로 전년 동기비 3.2%p 하락했고, 순이익률은 11.72%로 0.34%p 하락했다.
동사의 전체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 역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2월 6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에너지국 새로운 형세 속 배전망 질적 발전에 대한 지도의견’이 발표됐고, 이중 2025년까지 배전망 구조를 더욱 강하고 분명하게 만들고, 전력 공급과 배전 능력을 합리적이고 충분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중국 내 배전망 건설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2차 설비 선두기업인 동사가 직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동사는 관련 분야에서 계속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배전 1차, 2차 융합 제품은 남방 전력망에서 선두의 입지를 유지하며 국가 전력망 중점 지역에서 계속 낙찰을 받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44억/8.62억/10.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8.6/16/1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9/1.04/1.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0.5/17.7/15.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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