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마잉룽제약(600993.SH)을 직장 세부 산업의 선두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초기 안약으로 성장을 시작해 직장 신제품을 연구 및 출시하면서 직장 세부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동사 사업은 의약 공업, 의약 상업, 의료 서비스 등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2018~22년 동사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12.59%,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CAGR은 28.4%에 달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9.5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7% 증가했고,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3억 위안으로 35.67%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고속 성장세로 회귀했다.
직장 산업의 시장 성장 가능성은 크며, 동사는 최종 소비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중국 직장 관련 질환은 발병률이 높고, 진료율이 낮으며 인지도도 낮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직장 건강 분야의 성장 여지는 큰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2023년 소매채널, 병원의 치질류 약물 판매액은 각각 23.2억, 14억 위안을 기록했고, 2017~23년 CAGR은 5.5%, 8%에 달했다.
동사는 직장 세부 산업에서 공고한 선두 입지를 차지하고 있기에 직장 건강 분야의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안과류, 대건강류 제품 역시 향후 동사의 새로운 성장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58억/6.58억/7.6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5.79/17.94/16.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9/1.53/1.7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33/18.93/16.2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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