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보리부동산(600048.SH)의 판매 선두 입지가 공고하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5월 동사의 계약 판매면적은 194.3만 m²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고, 판매금액은 353.1억 위안으로 13.5% 감소, 전월 대비 6.9% 증가했다. 동사의 판매 감소폭은 다소 축소됐다.
1~5월 동사의 누적 판매면적은 747.8만 m²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고, 판매금액은 1,313.2억 위안으로 33.2% 감소했다.
판매 규모 역시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판매금액 선두를 차지하며 업계 내 선두 입지를 공고히 지켰다.
이는 동사의 토지 비축 구조가 계속 개선되고 융자 채널이 원활하며 자금 원가 우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사는 부동산 정책 완화와 산업 구도 개선에 따른 수혜를 계속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5월 동사는 상하이 양푸구와 중산시 둥구의 2종 토지를 확보했으며, 토지 매수 대금은 16.5억 위안에 달했다.
5월 동사의 토지 확보 강도는 4.7%로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다만 융자 채널은 계속 원활한 상황이라 부채 구조는 계속 개선되고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31.95억/142.45억/151.6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3/8/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1.19/1.2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3/8.6/8.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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