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눠타이바이오(688076.SH)가 폴리펩티드 원료약 선두기업으로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폴리펩티드 의약품은 소분자 약물 대비 효율이 더 높고 안전하며 내수성과 고선택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대분자 약물 대비로는 질과 순도, 원가 방면에서 우세를 지니고 있으며 폴리펩티드 약물의 치료 분야는 만성 위주이기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 GLP-1 표적 약물의 적응증이 체중 감량 분야까지 확대됐다.
이에 판매액이 빠르게 증가하며 업계와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폴리펩티드 산업사슬은 빠른 발전 단계에 진입했고, 중국 내 폴리펩티드 원료약 산업 시장 규모는 2021년 76.2억 위안에서 2025년 237.5억 위안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32.9%에 달한다.
폴리펩티드 CDMO 규모는 2021년의 13억 위안에서 2025년 56.7억 위안까지 증가하며 CAGR이 44.5%에 달할 전망이다.
동사는 원료약 분야에서 다년간 종사했으며, 2024년 5월 20일까지 18개의 원료약 품종의 국내 등기를 취득했고, 15개 원료약 품종은 미 식품의약국(FDA) DMF/VMF 넘버를 획득했다.
기술은 선진 수준이고 혁신 능력도 뛰어나며 생산력도 빠르게 확대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사는 폴리펩티드 원료약 선두기업으로서 GLP-1 표적 약물로 인한 산업 발전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12억/3.02억/4.2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9.9/42.5/4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9/1.42/1.9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8.39/40.96/29.2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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