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산서행화촌분주(600809.SH)가 중간급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채널 개혁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6월 20일부터 동사는 42도 파나마 20년 가격을 병당 10위안, 42/45도 10년 펀주의 병당 가격을 5위안, 42도 춘러우라오바이펀주의 병당 가격을 5위안 인상한다.
가격 인상 후 상기 제품의 출고가는 병당 각각 318위안, 135위안, 80위안이 된다.
이중 중간급 제품인 라오바이펀주는 전면 업그레이드되며 병의 띠지와 케이스의 삽화 디자인 등이 모두 바뀌며, 라오바이펀주의 100년 영광을 강조할 전망이다.
이번 라오바이펀주의 업그레이드와 가격 인상은 현재의 소비 환경에 순응하는 것으로 연회 시장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며 올해 매출 증가를 이끄는 주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판매채널 개혁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동사는 병뚜껑 내에 RFID 칩을 삽입해 채널 관리와 소비자 추적 편의성을 높였다.
채널 피드백에 의하면 현재 시장에는 여전히 기존 재고가 존재하며 새로운 제품은 중추절(中秋節, 중국의 추석) 전에 시장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채널 개혁은 각 채널의 적극성을 최대화해 줄 것이며 채널 관리 효율을 높여 채널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9.34억/158.66억/194.4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9/22.7/2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6/13.01/15.9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3/18.8/15.3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