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광후이에너지(600256.SH), 신규 석탄 광산 확보 ‘시장 수익률 상회’ 

궈신증권은 광후이에너지(600256.SH)가 석탄, 천연가스, 석유 채굴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프로젝트 수주 능력을 갖출 것이라 예상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제시했다.

지난 6월 3일 동사는 중국 국가에너지국으로부터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후쾅구 펀하취안 1호 노천광산 1기 프로젝트 개발 신청에 대한 답변’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동사는 후쾅구 펀하취안 소재 7곳의 석탄 광산에 대한 개발과 생산 력 치환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 인해 연간 석탄 채굴량이 1,000만 톤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적으로 동사가 가진 광산 개발 능력에 따라 성장 기회를 맞이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사는 중국 유일의 석탄, 천연가스, 석유 채굴 능력을 갖춘 기업이기에 광산 분야 경쟁력이 매우 우수한 기업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석탄, 천연가스, 석유 등의 채굴량이 많은 신장 위구르족 자치구는 동사에게 ‘기회의 땅’으로도 불리며 신장 자치구 내 자원 개발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하고 있다.

따라서 신규 석탄 채굴 능력이 확대됐고 정부 지침에 따라 환경, 채굴 기준이 모두 부합해 생산 시설 가동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기에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8.92%에 달하는 배당률과 석탄, 유가 등의 가격이 고점을 유지하는 점 등 요인은 동사에 대한 단기·장기 투자 모멘텀을 제공할 전망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4.98억/69.44억/80.32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4/1.06/1.2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7/6.9/5.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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