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중국 민영 정유 및 석유화학 업계의 선두 기업인 흥리석화(600346.SH)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스프레드 확대와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 동사의 매출액은 2,010억 8,7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94% 감소했으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0억 7,5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0.44% 소폭 성장했다. 특히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비경상 손익 제외 순이익은 59억 4,9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21% 증가하며 실질적인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다.
2025년 주요 재무 실적 현황
| 구분 | 금액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감률 (%) |
| 매출액 | 2,010.87 | -14.94%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70.75 | 0.44% |
| 비경상 손익 제외 순이익 | 59.49 | 14.21% |
| 영업활동 현금흐름 | 311.00 | 37.00% |
비용 절감과 현금흐름의 승리
2025년 국제 유가(브렌트유 기준)가 전년 대비 15% 하락하는 변동 장세 속에서 동사의 진가가 드러났다. 동사의 원유 구입가는 전년 대비 21% 하락한 반면, 정유 및 화학 제품의 평균 판매가는 11% 하락에 그쳤다.
원재료 하락 폭이 판매가 하락 폭보다 커지면서 정유 제품의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8%p 상승한 21%를 기록했다. 경영 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311억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84억 위안 급증했다. 이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향후 투자 여력이 매우 탄탄함을 의미한다.
가격 및 이익률 변동 추이
| 지표 | 변동폭 및 수치 |
| 브렌트유 가격 변동 | -15.00% |
| 원유 구입가 변동 | -21.00% |
| 제품 평균 판매가 변동 | -11.00% |
| 정유 제품 매출총이익률 | 21.00% |
민영 정유 대장주의 ‘승자독식’ 구조 심화
현재 중국 정유 업계는 연간 생산력 200만 톤 미만의 영세 설비가 점진적으로 퇴출당하는 구조조정 단계에 있다. 동사는 연간 2,000만 톤 규모의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일원화 생산 체계를 구축해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동사는 원가 관리 능력과 최적화된 장치 효율을 바탕으로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성장성 대비 저평가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유가 시대에 제품 가격 상승과 저원가 우위가 동시에 작용하는 공명 현상이 기대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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