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발증권은 해라시멘트(600585.SH)의 경쟁사 대비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수년간 다른 상장 시멘트 회사들과 비교해 톤당 순이익 면에서 우위를 보여왔다.
2024년 1분기에는 대부분의 시멘트 회사들이 손실을 기록한 반면, 동사는 톤당 약 27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경쟁사들에 비해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었다.
2023년 톤당 비용은 업계 평균보다 25-35위안 낮아 비용 절감 측면에서 큰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비용 절감은 T형 전략, 고도의 생산기술, 원재료 및 석탄 장기 계약, 높은 설비 가동률 등에 기인한다.
동사는 비용절감을 위해 골재 및 해외 시멘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동사의 골재 생산 능력은 연간 1.5억 톤에 달하며, 골재 사업은 전체 매출 총이익의 8.0%, 매출 총이익률은 48%를 차지했다.
2024-26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5억/104억/113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3.4배/12.2배/11.3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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