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메이화학(603379.SH), 냉매산업 호전에 1분기 실적 호전 ‘매수’ 

장성증권은 산메이화학(603379.SH)의 냉매산업 호전으로 인한 1분기 실적 호전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3년 매출액은 33.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12% 감소했으며, 귀속 순이익은 2.80억 위안으로 42.41% 감소했다.

2023년 4분기에도 매출은 7.25억 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16.94% 감소했으며, 귀속 순이익은 0.42억 위안으로 61.59% 감소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9.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8%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32.25% 증가했다. 귀속 순이익은 1.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2.53%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270.79% 증가했다.

2023년 부진한 실적의 원인은 주요 제품의 판매량과 단가의 하락이었다.

특히, 플루오린 냉매 제품의 수익성이 크게 감소했다.

2023년 플루오린 냉매, 플루오린 발포제, 플루오린화수소의 평균 판매 가격은 톤당 각각 2.03만 위안, 2.09만 위안, 0.75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18%, 15.95%, 7.37% 하락했다.

그러나 2024년 1분기부터 냉매 산업의 호황으로 제품 가격과 수익성이 회복됐다.

2024년은 세대별 냉매 할당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해로, 공급 과잉이 해소되면서 제품 가격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2024-26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46.82억 위안, 54.28억 위안, 61.31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귀속 순이익은 각각 6.95억 위안, 9.61억 위안, 12.02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EPS는 각각 1.14위안, 1.57위안, 1.97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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